양산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지휘자가 최종 확정됐다. 지난 2일 시는 시립합창단 지휘자로 4명이 지원한 끝에 조형민(사진) 씨가 합격, 합창단원 모집이 끝나는 대로 계약을 채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림을 통해 지역간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양산 미류회와 울산 미사랑회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두 번째 어울림전을 갖는다.
청소년들만의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가 시작한 청소년문화존에서 오는 14일 세 번째 무대가 펼쳐진다. 전통문화공연과 청소년 무용제가 하나로 묶인 ‘Global Festi val’이 오후 2시 양주공원 일원에서 시민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소중한 행사가 열렸다. 양산교사합창단(회장 김혜영) ‘올제’의 제6회 제자사랑음악회가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원동면이 문학의 고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걸음을 시작했다. 양산과 부산지역 대표 문인인 요산 김정한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원동 화제리를 배경으로 한 작품 ‘수라도’의 문학촌 개발 사업 계획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말태 시의원(무소속, 물금·원동)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화제리 일원이 국내 유명 문학작품 현장이라는 사실을 시민과 문학계에 알려 지역 문화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수라도 문학촌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내원사 한주(閒主)스님인 혜등(慧燈) 스님(사진)이 지난달 16일 제20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해서 ‘만공 선사 오도송’으로 입선했다.
지역 청소년 댄스팀이 경남 무대를 휩쓸었다. SMJ Jr(리더 민정욱)이 양산시 대표로 경남도가 주최하는 청소년한마음축제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족구를 통한 동호인 상호 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는 제4회 시장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8일 종합운동장 옆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하얀 화폭에 위에 물 흐르듯 그려진 산수화가 보는 이의 마음을 평화롭게 만든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회 연우회 한국화전이 열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무더위를 쫓을 다양한 공연이 6월 한달 동안 시민들 가슴을 시원하게 적실 예정이다. 기획공연 뮤지컬 '지하철 1호선'부터 양산교사합창단의 제자사랑음악회, 양산미협 정기전 등 다양한 공연이 기다린다.
천성리버타운 입주민대표자회의는 최근 아파트의 각종 공지사항에서부터 3천여 가구에 달하는 입주민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자체적으로 아파트신문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서장 하진태)가 아동납치 등 최근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는 사건이 늘자 이에 대비하기 위한 CCTV설치관련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우애와 봉사'의 이념으로 청소년을 선도하는 BBS양산지회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3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8 모범 청소년 위안회 및 자매결연식'을 연 것.
시가 전국 최대인 3천석 규모의 시민회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운영방식보다 규모에 집중하는 문화행정을 보여 구설수에 올랐다. 시민과 문화계는 예술회관 활성화를 위해선 덩치보다는 자체공연을 기획할 수 있는 운영체계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2007년 기준 광업ㆍ제조업 통계조사'에 착수한다.
그림자처럼 한 평생 그림만 그리겠다고 다짐한 그리매 회원들이 준비한 제5회 정기회원전이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3일 동안 열렸다.
온종일 짓궂게 비가 내리던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관객과 풍물패가 한데 어울린 신명난 한 판이 펼쳐졌다.
엘리트체육종목을 육성하기 위한 학교별 연계체제가 구성됐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체육영재를 효율적으로 육성ㆍ관리하기 위한 학교체육 발전 방안 1차 협의회를 지난 21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양산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범어 제2초등학교의 교명을 공모한다. 지난 21일 양산교육청은 지역 주민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학교 교명을 짓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도움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매곡동에 있는 천불사(주지 도봉)는 불기 2552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봉축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이 부처님께 올린 공양미 10kg들이 20포를 지난 14